책정리/IT
[코딩인터뷰] 면접관의 입장
Tomining
2019. 12. 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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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이상의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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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난관을 거쳐야 하는 문제를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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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어려운 지식이 아닌 풀기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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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을 주는 문제는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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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또는 확률, Raw Level 지식(메모리할당), 시스템 디자인 또는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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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 문제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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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를 긍정적으로 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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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질문을 철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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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에게 조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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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가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서 중요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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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원자가 했던 일이 대단치 않다고 생각되면 더 깊게 캐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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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생각할 시간을 원한다면 생각할 시간을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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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와 “생각 중이야”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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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을 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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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ity Check: 기본적인 질문, 최소한의 레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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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ty: 좀 더 깊이 있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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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ist: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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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xy: 직무와 관련 없더라도 지원자의 경험에 관한 기본적인 또는 깊이 있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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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3번 항목이 제일 공감이 간다. 어떤 면접관은 Java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옵션에 대해서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이보다는 정말 중요한 옵션에 대해서 동작 원리 및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9번 항목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는 Proxy 방식을 선호한다. 일을 하다보면 어떤 기술에 대해 원리보다는 방법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다 보면 많이 사용해 본 기술이나 그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개발자로서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모든 분야의 전문가는 공감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면접자 입장도 어렵지만 면접관 입장도 그 못지 않게 어렵다는 것을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