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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22 ~ 23일 2일간 진행되는 머신러닝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머신러닝에 관심이 많이 혼자 공부를 하였었는데, 아무래도 혼자하다보니 이론적 기초에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카이스트에서 주관하는 elice 머신러닝 워크샵이라는 좋은 기회가 있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던 워크샵이 이번해에는 오프라인 워크샵도 추가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주로 실습위주로 진행되었으며, 2일간 1시간씩 기초 이론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Day 1 : Introduction to Machin Learning, Regression, and Classification
Day 2 : Dimension Reduction, Clustering, Introduction to Neural Network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Day 1 : 머신러닝이란? 지도학습/비지도학습의 종류
Day 2 : PCA(주성분분석), K-mean Clustering

시간이 짧아 깊은 내용을 이야기 하진 않았지만, 실습에 필요한 내용만 위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실습은 주로 분석모델을 직접 구현해 보고 실제로 사용해 보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Python 기초
  • Numpy, Scipy, Pandas
  • 선형회귀(Linear Regression)
  • 분류(Classification)
  • PCA(주성분 분석), K-mean
    • LOL 데이터 분석
  • ANN(Artificial Neural Network, 인공신경망)
    • 간단한 Perceptron
    • Multi Layer, Hidden Layer
    • TensorFlow

(시간이 된다면 각 주제별로 정리를 해 볼 예정입니다)

인공신경망의 경우 단순히 실습코드를 돌려보는 수준으로 이론적인 내용을 다루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머신러닝 기초 교육으로 동영상 강의들이 제공되고 있어서 추후 시간을 내서 들어볼 예정입니다.(Youtube 에 공개가 되어 있네요)



실습코드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Python 으로 작성되어 있으나, elice platform 위에서만 수행이 가능해서 별도로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모를 저작권 이슈로…)



느낀점

카이스트에서 개최되는 워크샵 인 만큼 카이스트 학생들이 다수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함께 공부하고 실습해보니 다시 학생이 된 것 같은 느낌(열정?) 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룹별로 실습이 진행되었는데, 함께 토론도 하면서 내 실력을 가늠할 수 있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도 좀 더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각자 공부하는 방법과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왜 하는지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어서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배운 부분은 이론적인 내용을 실제로 코딩 해 보면서 어떻게 코드화 되는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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